OECD국 인플레 터키 73%로 최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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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경제선진국들의 모임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터키는 최근들어 73%라는 살인적인 인플레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같은 수치는 그 다음으로 인플레율이 높은 그리스(10.2%)보다 소비자물가가 7배나 빠른 속도로 오르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대부분의 회원국들은 92년 이래 인플레의 하강곡선을 경험하고 있는데 캐나다는 0.2%,핀란드는 0.4%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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