强風동반한 비 海上엔 폭풍주의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기상청은 10일 강원영동지방과 동해 전해상,서해중부.남해동부해상에 오전 4시를 기해 폭풍주의보를 발효하고 선박들의 안전항해와 농작물.옥외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은『9일 밤부터 우리나라가 발달한 저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해상에는 초속 10m를 넘는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예상된다』면서『이 영향으로 서울.경기.강원등 중부지방에도 11일까지 때때로 강풍과 함께 5㎜내외의 비가,남부지방은 10~30㎜가량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權寧民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