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재개의사 없다” 만약한다면 계파업지 않을 것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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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DJ,대전일보와 회견
김대중 아태재단 이사장이 지난 4일 대전일보와 가진 특별인터뷰에서 『정치를 하지 않는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전제한뒤 『만약 정치를 다시 한다해도 민주당이나 계파를 업고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힌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 이사장의 이런 발언은 그의 정계복귀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 아니냐는 점에서 정가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김두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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