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사신기' 배용준의 연인 이지아는 누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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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태왕사신기’에서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신인 배우가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1일 '태왕사신기 1회' 방송에서 20.4%의 높은 시청률를 기록한 ‘태왕사신기’에서 배용준의 연인 수지니 역을 맡은 신예 이지아. 그는 방영 전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김태희ㆍ하지원 등 톱스타들을 제치고 전격 발탁돼 화제를 모았었다. 연출을 맡은 김종학 PD가 ‘심은하의 미모와 고현정의 당당함을 함께 지닌 여배우’라며 자신 있게 선보였다.

네티즌들은 이지아의 미니홈피를 방문해 사진을 찾아 보는 등 부산한 움직임을 보였다. 이지아는 키 168㎝, 몸무게 48㎏에 1981년 2월 2일생. 영어를 능통하게 구사한다. 이 드라마가 한국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방영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지아도 새로운 한류 스타로 부각되고 있다. 이밖에 다른 별다른 정보는 알려져 있지 않다.

한편 ‘태왕사신기’는 동시간대에 방영된 SBS TV ‘왕과 나’의 시청률(21.0%)를 바싹 추격하면서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 dj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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