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파트 분양 활기 미분양 물량 반이상 줄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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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올들어 인천지역의 아파트분양이 활기를 띠고 있다.12일 인천시에 따르면 93년이후 분양공고된 인천지역 아파트 1만1천28가구중 1월말 현재 미분양 물량은▲18평형이하 24가구▲18~25.7평형 1천6백70가구▲25.7평형이상 9백 6가구등 2천6백가구나 됐다.
그러나 올들어 분양이 활기를 띠며 1월말부터 미분양이 줄어들기 시작,3월말 현재 미분양아파트는 각각▲5백9가구▲5백75가구▲87가구등 1천1백71가구다.
지난 1월하순 2백76가구를 분양한 현광건설(남구주안동)의 경우 현재 16가구가 미분양 상태고 태평아파트(남동구서창동)는1월말에 미분양이 2백43가구였으나 34가구가 남았으며 윤성건설(남구선학동)은 1월말 미분양 1백18가구가 15가구로 줄었다. 〈金正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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