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의종 1회전 탈락 체코 마틴댐에 완패-홍콩 살렘테니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홍콩 AP=本社特約]홍콩 살렘오픈테니스대회에 출전한 한국의張義鍾(상무)이 남자단식 1회전에서 탈락했다.
지난해 아시아챔피언십대회 우승자인 장의종은 총상금 32만달러(약2억6천만원)인 이 대회 1회전에서 체코의 마틴 댐에게 2-0(6-1,6-2)으로 완패,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해야 했다. 한편 일본의 마쓰오카 슈조는 모리스 루아(베네수엘라)를 2-0(7-5,6-4)으로 눌렀으며 제프 타랭코(미국)는 6번시드인 조너선 스타크(미국)를 2-0(6-2,6-3)으로 꺾고 2회전에 올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