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행사장 국제전시구역 상업지역으로 용지변경-대전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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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大田=金賢泰기자]엑스포행사장 국제전시구역 8만2천2백80평이 자연녹지지역에서 상업지역으로 변경됐다.
대전시는 5일 국제전시구역 개발계획과 관련,지난1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통과에 따라 상업지역으로 용도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용도가 변경된 유성구도룡동 일대 국제전시구역은 엑스포과학공원의 간접지원시설 유치를 위해 계획된 것으로 둔산문예공원.
대덕연구단지등과 연계,대전도시발전에 기여하고 문화 휴식등의 공간역할을 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국제전시구역에는 앞 으로 국제기술교환시장및 창업보육시설.컨벤션센터.국제교류센터.국제전문시장등을 비롯,호텔.유스호스텔등 간접지원시설등이 유치된다.
구체적인 개발계획은 해당구청인 유성구청과 협의,주민공람과 공청회를 거쳐 지방건축심의후 건설부의 승인을 얻어 시행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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