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사육농가에 사육시설 자동화 자금지원-광주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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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光州=林光熙기자]전남도내 한우 사육농가에 사육시설 자동화 자금등으로 2백47억원이 지원된다.
26일 전남도에 따르면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타결로 인한 쇠고기 시장개방에 대응,한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도내한우 사육농가에 총 2백47억6백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한우를 5년이상 기르고있는 55세이하 사육농민 또는 농업계학교졸업자및 농어민후계자로 4년이상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개인과 법인이다.
또 자금 지원규모는 개인의 경우 2억원,법인은 자기자본의 2백%,공공기관은 4백% 이내이며 융자조건은 3년거치 7년 균분상환,연리 5%다.
한편 지원대상 사업은 용수 개발,전기시설등 사육 기반시설을 비롯해 초지 조성,분뇨 처리시설,수송차량과 한우전문판매장 시설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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