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약 인천 저장고 전기전관 萬여발 폭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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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仁川=鄭泳鎭기자]14일오후3시50분쯤 인천시남동구고잔동 (주)한국화약 인천공장 뇌관저장창고(4.4평 규모)에서 건설공사장 폭약용인 다이너마이트 전기뇌관 1만여발이 폭발,뇌관 입.출고량을 조사하던 이 회사 생산2부 3과 실장 姜鍾浩씨(4 5.
인천시남동구도림동)가 숨졌다.또 생산2부3과 과장대리 愼海旭씨(32.인천시남동구논현동)는 크게 다쳐 중태다.
이 사고로 또 3백여m 떨어진 생산2부 공장 유리창 60여장이 깨지면서 작업중이던 陳숙향양(23.한국화약 기숙사)등 여직원 11명이 파편에 얼굴등을 찔리는 상처를 입었으며,1㎞쯤 떨어진 남동구고잔동 李유식씨(46)집등 15가구 유리 창 22장이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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