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溪洞 싹쓸이 절도 파출소장등 셋 징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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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서울경찰청은 7일 서울중계동과 신사동 상가연쇄 절도사건과 관련,노원경찰서와 서부경찰서에 수사본부를 설치했다.
경찰은 이들 경찰서에 각각 4개반 26명의 수사전담반을 편성해 동일수법 전과자.우범자,최근 출소자를 중심으로 집중수사에 나섰다. 한편 서울경찰청은 연쇄 도난사건과 관련,상부보고등 사후조치를 잘못한 책임을 물어 노원경찰서 중계파출소장 金春根경위.부소장 崔有淵경사와 서부경찰서 신사1파출소 부소장 李春熙경사등 3명을 전보조치했다.
〈權泰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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