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담' 출연 아역배우 고주연 실어증 연기 압권

중앙일보

입력

영화 '기담'(감독 정가형제)에 출연한 아역배우 고주연에게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주연은 CF로 데뷔해 2001년 '홍국영'으로 연기를 시작했고 '서울 1945', '눈의 여왕', '와니와 준하', '청연'등에 출연했다. 고주연은 이 영화에서 교통사고 이후 실어증과 악몽에 시달리며 눈에 귀신을 보게되는 '아사코' 역을 연기했다. 영화 '기담'은 1942년, '안생병원'이 문을 닫기 전 마지막 4일 동안 일어나는 세 가지 이야기들을 엮은 영화이다. 이외에도 고주연은 '구미호 가족', '안녕, 형아', '마왕' 등에서 열연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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