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영화>우먼 인 레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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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코미디 전문 감독 진 와일더가 각본.주연.연출을 담당한 애정코미디물.MBC-TV 5일 밤 9시50분.
맹인가수 스티비 원더가 부른 주제가『사랑한다 말하려 전화했네(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는 84년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받은 히트곡이다.
순진한 광고회사 직원 테디는 빨간 옷.빨간 구두 차림의 한 여인에게 반한다.테디는 기혼의 모델인 그녀와 데이트를 시도하지만 실패한 끝에 자살하려는 것으로 오인받아 일대 소동이 일어난다. 84년작.원제 The Woman in Red.
8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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