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국 유망주 93명 빙상집합-15일 세계J쇼트트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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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제1회 세계주니어(17세이하)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15일 목동링크에서 개막돼 이틀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쇼트트랙 강국인 캐나다. 중국.일본과 주최국 한국을 비롯,16개국에서 93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대회는 남녀 5백m.
1천m.1천5백m,이들 3종목 종합점수 상위 8명이 겨루는 1천5백m등 모두 4종목에 걸쳐 펼쳐진다.
한국은 여자부에 金昭希(대구정화여고)元蕙敬(신반포중)등 94릴레함메르 올림픽대표들이 출전,종합우승을 넘보고 있다.
남자부에선 李昇讚(대구경신고.前대표)李濬煥(세화고)李昊應(광문고.이상 현대표후보)등이 출격,李準鎬(쌍방울)金琪焄(조흥은)이후의 한국 남자쇼트트랙 전력점검의 기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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