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관 최종 부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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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한국강관(대표 윤상준)이 11일 최종부도를 냈다.
한국강관은 이날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과도한 금융비용 부담과 대불공단의 대구경 강관공장 증설에 따른 자금난으로 11일 만기가 돌아온 어음 42억9백만원을 막지 못해 주거래은행 등으로부터 당좌거래가 정지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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