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사형률 세계 1위 아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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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싱가포르 정부는 16일 자국이 세계에서 사형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보인다는 국제사면위(앰네스티)의 보고서 내용이 터무니없다고 일축했다. 싱가포르 내무부는 지난 13년간 4백8명의 사형이 집행됐으나 인구 비율로 볼 때 '사형률 세계 1위'라는 국제사면위의 주장은 납득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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