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길상면등 7개 지역/쌀농사 시범단지 조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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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경기도 강화군 길상면 등 전국 7개 지역에 쌀농사 시범단지가 조성된다.
4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쌀시방 개방에 대비한 영농의 기계화·과학화를 위해 충북·제주를 제외한 전국의 각도에 1개씩의 쌀농사 시범단지를 올해부터 조성,운영하고 시범단지사업이 성공할 경우 이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시범단지는 경지규모가 평균 1백25㏊(37만5천평)로 대형기계를 투입,쌀생산비를 20∼30% 절감하고 쌀의 가공 및 유통구조를 근대화하기 위해 시범단지마다 미곡종합처리장을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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