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부장특보 정운학씨 임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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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청와대 훈령조작 의혹사건으로 의원면직된 이동복 안기부장특보(남북관계담당) 후임에 정운학 전 북한연구소장을 임명한 것으로 16일 밝혀졌다.
정 신임특보는 공채 1기로 안기부에 들어간뒤 5년여동안 북한국장을 지냈으며,특히 북한경제에 밝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 특보 약력
▲대전출생(58세)
▲서울대 정치학과 졸업
▲안기부 북한국장
▲국제과학문화연구소 자문위원
▲북한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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