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 주식 40만원대 진입-한달새 10만원 올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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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태광산업 주식이 증시 사상 최초로 40만원대에 진입했다.
귀족주중의 귀족주로 꼽히는 태광산업株는 연7일째 상한가 행진을 벌이며 6일오전 매도호가가 없는 가운데 40만5천원의 매수호가로 기세 상한가를 기록하며 40만원의 벽을 무너뜨렸다.
태광산업株는 지난해 5월18일 20만원대를 돌파한뒤 지난 11월5일 30만원대에 진입했으며 다시 한달만에 10만원이 더 올라 기록적인 40만원대에 들어섰다.이 주식은 1백10만7천주가 상장되어 있으나 최근 주가 상승에 가속도가 붙 으면서 거래량이 적게는 몇십주,많아야 몇백주 수준에 머물고 있다.
증권관계자들은 태광산업株가 주당 순자산가치가 38만7천7백원에 달하는등 대표적인 자산주로 내재가치가 충분히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 오를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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