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APEC 정상회의 G7과 같은 비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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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東京=聯合]日本정부는 美國 시애틀에서 열렸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회의(APEC)정상회담이 매년 개최되는 것은 물론 정치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는 판단아래 선진7개국 정상회담(G7)과 같은 비중을 두고 회의에 임 하기로했다고 일본의 산케이(産經)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사이토 쿠니히코(齋藤邦彦)외무차관등 일본 외무성 간부들은 25일 APEC 검토회의를 열어 이같은 방침을정하고 외무성이 앞으로 APEC에서의 일본의 역할을 비롯,대처방안을 논의해 새로운「아시아-태평양 독트린」의 구축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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