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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카페] 프로축구 인천, 유니폼 광고 40억 계약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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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축구 인천, 유니폼 광고 40억 계약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는 15일 올해 말까지 K리그 모든 경기와 FA컵에서 GM대우.㈜대덕건설의 광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는 조건으로 두 기업과 20억원씩 모두 40억원의 계약을 했다. 지금까지 유니폼 계약 최고 금액은 수원 삼성이 2002년 삼성전자와 맺은 15억원이었다.

*** 김성욱, 아시아요트선수권서 금메달

한국이 지난 13일 인도 뭄바이에서 끝난 제11회 아시아요트선수권대회에서 레이저래디얼급 김성욱(중앙대)과 남자 420급 청소년부 서수형-조성민(이상 해운대고)조가 금메달을 따는 등 금 2개.동 3개로 종합 4위에 올랐다.

*** 이상화, 회장배 빙상 여중부 2관왕

한국 여자스프린터의 기대주 이상화(휘경여중)가 15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34회 회장배 전국남녀빙상경기대회 여중부 1천m에서 1분22초79를 기록, 전날 5백m에 이어 이틀 연속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2관왕이 됐다.

*** 사회인 야구대회.리틀야구선수권 신설

대한야구협회는 15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2003년도 결산이사회를 열고, 어린이 야구의 저변 확대와 사회인 야구의 활성화를 위해 올 여름과 가을 각각 KBO총재배 사회인야구대회와 제1회 회장배 리틀야구선수권을 신설키로 했다.

*** 모비스 전형수 - LG 박규현 맞트레이드

프로농구 모비스의 전형수(26.1m80㎝)와 LG의 박규현(30.1m85㎝)이 15일 맞트레이드됐다. LG는 전형수에게 노장 강동희의 대역을 기대하고 있고 모비스는 박규현의 투지와 수비력에 기대를 나타냈다. 두 선수는 17일부터 새 유니폼을 입고 출전할 예정이다.

*** 강욱순, 4월부터 PGA 2부투어 출전

프로골퍼 강욱순(39.삼성전자)이 15일 미국 무대 진출을 선언했다. PGA투어 퀄리파잉 테스트에서 공동 35위에 그쳐 2부 투어에 출전하게 된 강욱순은 오는 3월 말 미국으로 떠나 4월부터 네이션와이드투어에 뛰어들 계획이다.

◇한국하키, 인도 3-2로 꺾어=한국 남자하키대표팀이 지난 14일 밤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린 제13회 술탄 아즐란샤컵 국제하키대회 풀리그 5차전에서 인도를 3-2로 꺾고 2승1무2패를 기록했다.

◇차범근축구대상에 정찬일=축구 꿈나무를 선정하는 제16회 차범근축구상 대상 수상자로 유소년대표 포워드 정찬일(서울 대동초6)이 뽑혔다.

◇체육계 지원금 221억 책정=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5일 올해 체육계 지원금을 2백21억원으로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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