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투금.한국유리 임원 株式실명전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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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동아투자금융(주)의 金重民이사가 차명으로 갖고있던 이 회사 주식 15만9천6백주(23억원어치)를 명의개서및 계좌전환 형태로 지난달 12일 실명전환,지분율이 종전의 1.75%에서 4.
41%로 높아졌다고 6일 증권감독원에 신고했다.
金이사는 3,4共때 共和黨 원내총무를 지낸 故 金澤壽씨의 3남이자 이 회사 대주주인 金重星씨(지분율 5.02%)의 형으로金씨 일가의 지분율을 모두 합할 경우 전체 지분율은 14.1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유리(주)의 李世勳부사장도 가명으로 보유하고 있던 自社주식 5만7천8백84주(12억원어치)를 실명전환, 자신의 지분율을 1.25%에서 1.80%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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