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防産업계도 11만명線 줄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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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파리 AP=聯合]프랑스 방위산업계가 95년까지 11만명을 감원하고 일부 업체를 통폐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갈리 드장 의원은 5일 의회 국방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현재 33만명이 취업하고 있는 프랑스 방산업계가 수요에 비해 생산시설과잉사태를 빚고 있어 전례없는 위기에 처해 있다』고주장했다.
그는 아에로스파시알과 마트라,톰손-CSF등 여러 제작회사들이참여하고 있는 미사일분야는 개편돼야 하며 톰손-CSF와 다쏘등2개사 체제로 이루어진 전투용 항공기의 레이다 제작업체도 너무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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