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미,7언더파 선두-中經하티스트盃골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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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91년 챔피언 金順美가 93中經하티스트배 여자프로골프선수권대회에서 7언더파 65타로 국내여자프로 1라운드 최소타 타이기록과 코스레코드(종전66타)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며 단독선두에나섰다. 김순미는 24일 뉴서울CC에서 벌어진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7개의 버디를 잡아내 4언더파 68타를 친 梁永淑을 3타차로 앞섰다.
전반 5번홀에서 첫버디를 잡은 김순미는 9번홀부터 12번홀까지 4개의 연속 버디를 기록하고 16,17번홀에서 2개의 버디를 추가했다.
일본에서 활약중인 金愛淑은 3언더파 69타로 趙마리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고 朴炫順이 2언더파 70타로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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