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2명 추가 확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한국정신대연구소는 일본군 위안부로 중국에 끌려가 돌아오지 못한 채 60년간 살아온 곽영남(78).박차순(80)씨 등 2명이 추가로 확인돼 귀국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두 할머니는 1940년대 초에 중국으로 끌려가 각각 1년과 4년 동안 위안부 생활을 한 뒤 현재 중국 안후이(安徽)성과 후베이(湖北)성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