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보도는 잘못 연방하원 조사중/김창준의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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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사카고=이찬삼특파원】 재미 한인 최초의 미국 하원의원 김창준씨 (공화당)는 18일 『내가 선거자금을 유용했다고 주장한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지 보도는 잘못된 것이며 이 문제에 대한 연방하원의 조사가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제7회 미주 한인체육대회 개막식 참석을 위해 18일 시카고를 방문한 김창준의원은 『이민 1세로 하원에 진출한 나를 두고 모함이 계속돼 괴로움을 당하고 있으나 법에 어긋나는 행동을 한적이 없다』며 『이번 문제도 조사가 끝나면 명백히 밝혀질 것이므로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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