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가축 유통경로 추적 강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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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미국 농무부는 광우병과 같은 가축질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축 인식시스템 도입 등 유통경로 추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11일 보도했다. 신문은 미국 농무부가 1억5백만마리에 달하는 미국 내 모든 가축에 사회보장번호 같은 전자 인식표를 부착해 출생에서 도축까지 모든 유통경로의 추적이 가능하도록 하는 안을 구상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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