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연기의 달인 '저우싱츠' 특집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4면

영화 전문채널 MBC무비스는 홍콩의 톱 배우 저우싱츠(周星馳)특집을 12~14일 오후 2시 방영한다. 기발한 유머와 패러디로 유명한 저우싱츠는 국내에도 단단한 매니어층을 형성하고 있다. 우선 12일에는 액션 코미디 '007 북경특집'이 마련됐다. 007 제임스 본드를 모방했지만 그의 손에 들린 건 총이 아니라 정육점 칼. 이어 13일에는 '도협 2'가, 14일에는 '구품지마관'이 전파를 탄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