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가게 12호' 명동 입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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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아름다운 가게가 '소비와 유행 1번지' 명동에 진출했다.

아름다운 가게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명동2가 복합패션몰 아바타(대표 이부균) 6층에 12번째 매장인 '명동 아바타점'을 개점했다. 아바타를 운영하는 (주)프라임산업에서 30평 규모의 매장을 기증했다.

'명동 아바타점'은 10~30대 유동인구가 많은 번화가의 특성을 살려 의류.신발.가방.액세서리와 책.음반 등을 주로 파는 '젊은 취향'의 재활용 가게로 꾸며진다.

아바타점은 패션몰 개장시간에 맞춰 매일 오전 11시~오후 10시까지 문을 열며 휴무는 매월 둘째.넷째주 화요일이다.

다른 매장과 달리 공휴일과 늦은 밤에도 운영되므로 퇴근 이후와 주말에 근무할 자원활동가를 모집 중이다. 문의 02-319-1005.

박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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