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가게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명동2가 복합패션몰 아바타(대표 이부균) 6층에 12번째 매장인 '명동 아바타점'을 개점했다. 아바타를 운영하는 (주)프라임산업에서 30평 규모의 매장을 기증했다.
'명동 아바타점'은 10~30대 유동인구가 많은 번화가의 특성을 살려 의류.신발.가방.액세서리와 책.음반 등을 주로 파는 '젊은 취향'의 재활용 가게로 꾸며진다.
아바타점은 패션몰 개장시간에 맞춰 매일 오전 11시~오후 10시까지 문을 열며 휴무는 매월 둘째.넷째주 화요일이다.
다른 매장과 달리 공휴일과 늦은 밤에도 운영되므로 퇴근 이후와 주말에 근무할 자원활동가를 모집 중이다. 문의 02-319-1005.
박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