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KTF, 설악산에 ‘쇼’ 기지국 설치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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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KTF, 설악산에 ‘쇼’ 기지국 설치

 KTF는 대청봉과 희운각 등 설악산의 주요 등산로에 기지국을 설치해 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쇼’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6일 밝혔다. KTF는 이 기지국 설치로 사고를 당한 등반객이 영상통화로 구조대에 긴급 구조 요청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진다이아몬드, 일진전기 최대주주로

 일진그룹은 일진다이아몬드가 일진전기 지분 20.41%를 확보해 최대주주가 됐다고 6일 밝혔다. 일진전기의 일진중공업 흡수·합병에 따른 신주 배정으로 일진다이아몬드의 일진전기 보유 주식이 1200만 주 가량으로 늘어났다.

◆개성공단 입주기업 5곳 작년 순이익

 중소기업중앙회와 개성공단입주협의회가 개성공단 입주 기업 24개사를 대상으로 벌인 실태 조사에서 5개 기업이 지난해 순이익을 냈다. 입주 기업의 평균 공장가동률은 69.6%(국내 70.9%)이며, 생산원가는 국내의 61.6%, 생산성은 53.7% 수준이었다.

◆LGT ‘17마일리지’ 홍보단 유럽 방문

 LG텔레콤이 ‘17마일리지’ 서비스 홍보를 위해 선발한 대학생 10명이 6일부터 24일간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로마까지 유럽의 17개 도시를 방문한다.

◆코오롱, 단골 고객대상 ‘정성 마케팅’

 코오롱 그룹은 단골 고객 관리를 위해 자필 편지를 써 안부를 묻거나 VIP 고객의 집을 직접 찾아 사은품을 전달하는 아날로그식 마케팅인 ‘정성 마케팅’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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