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황신혜, '누가 최강동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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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어디로 먹는 거야?!"

연예인들이 일반인보다 많이 꾸미고 관리를 받는 것은 사실이다. 일에 있어서 외모가 미치는 효과를 무시할 수 없는 이들은 그만큼 많은 투자를 한다.

실제보다 어려보이는 미녀배우들이 넘쳐나지만 그중 최고 동안으로 주목받는 사람이 있다. 바로 황신혜와 서정희.

'동안'(童顔)이 지난해부터 최고의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는 두 사람이다.
불혹을 훌쩍 넘긴 중년의 나이며, 자식을 둔 엄마임에도 외모에서 그런 느낌을 전혀 찾을 수 없다.

올해 45세의 황신혜는 '컴퓨터 미인'이라는 명성에 맞게 아름다운 외모를 유지하고 있다. 황신혜의 동안 비결은 구릿빛 피부와 탄력 넘치는 몸매. 건강미인으로 거듭나며 10년의 세월은 거뜬히 거스르고 있다.

개그맨 서세원의 부인 서정희는 최근 나이가 알려지면서 주목받고 있다. 올해 48세의 서정희는 깨끗한 피부와 가녀린 몸매로 전성기 시절 강수지를 떠올리게 한다.

최근 딸 서동주 양이 찍은 서정희의 사진이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공개되면서 "진정한 동안미인"이라는 네티즌들의 평가가 줄을 잇고 있다. 스무살에 서세원과 결혼한 서정희는 대학생 딸과 아들이 있는 것을 감안한다면 놀라울 정도의 동안 위력을 발휘한다.

대중 앞에 설 때나 활동을 하지 않을 때에도 계속되는 이들의 자기 관리는 어려보이고 싶은 많은 여성들에게 귀감이 될 만하다.[사진은 동안 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서정희(왼쪽)와 황신혜]

<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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