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상담 기본 생애설계컨설팅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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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설계자문을 받기 위해 교보생명 재무설계센터를 찾았던 H씨(50세). 그는 서울에서 20년 정도 치과를 운영하며 스스로 자산관리를 해왔다. 제법 많은 자산을 갖고 있을 법 했던 H씨는 그 동안 수입에 비해 자산 규모가 작았다.
한창 잘 나갈 때 연 소득 수억원에 달했던 그의 자산은 지금 살고 있는 35평 아파트 한 채(수도권)와 일년째 임대가 안되고 있는 40평짜리 상가 한 개, 주말농장인 시가 5천만원 상당의 밭이 전부다.
그 동안 주식과 펀드에서 손해를 많이 봤고, 친구 말만 듣고 구입한 상가는 1년째 관리비만 나가고 있다.
H씨를 상담한 교보생명 웰스매니저는 “시간과 노력을 들인다고 해서 자산관리에서 좋은 결과를 얻는 것만은 아니다”라며 “부동산·금융·법률·세무·창업·교육 등 분야별 전문가 도움을 받는 게 좋다”고 말했다.
요즘엔 대부분 금융사들이 WM(Wealth Manager), PB(Private Bank), FP(Financial Planner), FA(Financial Advisor), FC(Financial Consultant) 등의 이름으로 전문적인 자산관리서비스를 해주는 곳이 많다.
 
◇ 교보재무설계센터, 27명의 웰스매니저 배치
교보생명에서 운영중인 교보재무설계센터도 그 중 하나다. 이 센터는 고객 자산관리서비스 뿐만 아니라 가족 , 건강, 위험(리스크) 등의 관점에서 복합적인 생애설계컨설팅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지난 2003년 9월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 센터를 설치했고, 2005년 3월 강남 교보타워에도 오픈했다. 또 지난 해 10월부터 전국 15개 주요 도시 고객플라자에 센터를 열어 지방 VIP고객들도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교보생명은 VIP고객의 생애설계를 위해 전문 상담 역량을 갖춘 27명의 웰스매니저를 센터에 배치하고 금융, 세무, 법률, 부동산 전문가들로 된 자문단을 두고 있다.
웰스매니저와 자문단은 VIP고객들에게 보장, 증여, 상속, 자산운용, 은퇴, 부동산 등 생애전반에 걸친 종합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웰스매니저 27명 전원이 CFP(국제공인재무설계사) 자격 소유자들이다. 또 미국 MBA, CFA, 증권투자상담사 등 다양한 재무관련 자격증도 갖고 있다.
자문단은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부동산전문가 등으로 돼 있다. 컨설팅 결과 금융상품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고객에겐 은행, 증권, 보험 등 전 금융권 상품 중 가장 적합한 상품을 권한다. 이것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 중 하나다.
교보재무설계센터는 2003년 개설 이래 총 3,500여건 이상의 고객 상담과 350여 차례의 VIP고객 초청 세미나를 열었다.
이를 통해 저금리시대 재테크 및 자산운용 전략, 상속증여세 및 부동산 절세 전략 등에 관한 전문가 노하우를 제공해 왔다. 상담서비스를 받고 싶으면 교보생명 FP나 FA에게 문의하면 된다.

프리미엄 성태원 기자
문의= 교보생명 광화문 재무설계센터(02-721-6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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