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교육진흥연구소, 경찰공제회와 교육 사업 제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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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등학교 교재 출판 전문기업인 ‘A+ 중앙교육’을 운영하는 중앙교육진흥연구소(대표 허명건 www.eduaplus.com)가 경찰공제회와 손잡고 신규 교육 사업에 진출한다.

'A+ 중앙교육'과 경찰공제회는 27일 서울 서울가든호텔에서 조인식을 체결하고 공동 투자를 통한 신설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지난 38년간 교과서 및 각종 학습 교재를 발간해 온 'A+ 중앙교육'의 경험으로 발판으로 약 10만 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경찰공제회의 교육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것.

양 기관은 기존 교육 사업의 활성화, 신규 경찰 교육 사업의 확대 및 해외 교육 시장 진출에 공동투자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앞으로 연계되는 각종 교육 사업에서도 긴밀히 협조할 예정이다.

허명건 사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 협력 관계를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만큼 성공적인 교육 사업을 개척해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인스닷컴 도형주 기자(lemonde@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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