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시경찰청은 17일 연말까지 68개 교통사고 빈발지점에 교통섬을 설치하거나 신호등을 세우는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시설개선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모두 20억5천만원을 들여 교통사고 빈발지점에▲가변차선제 시행▲교통섬및 보행자안전펜스 신설▲신호등 및 교통안내표지판 설치▲횡단보도 신설 및 위치조정▲차선변경▲과속및 미끄럼 방지턱 신설등의 사업을 펼 계획이다.
교통사고 빈발지역은 91년이후 각종 교통사고가 자주 일어난 곳으로 각 구별 교통시설 개선대상지역은 별표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