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여자…』곧 크랭크 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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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강수연이 이경영, 감독 김의석과 처음 팀을 이뤄 4월 중순『그 여자, 그 남자』 촬영에 들어갈 예정.
오피스텔 이웃에 사는 간호사와 방송기자의 티격태격 사랑 이야기를 그린 이 영화에서 강수연은 그동안 비극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밝은 성격의 커리어 우먼으로 변신을 시도한다고.

<독일영화 감상회 열어>
영화모임「씨앙씨에」는 10일부터 5월2일까지 독일 영화감독 빔 벤더스 영화감상회를 개최.
비디오 상영작은『패널티 킥을 맞은 골 키퍼의 불안』『도시의 앨리스』등 10편.
마지막 날인 5월2일에는「빔 벤더스의 영화세계」에 대해 중앙대 영화과 강사 이충직씨의 강의로 세미나를 연다.(765)9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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