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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인기 가수들 울산 해변 총출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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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시원한 파도와 흥겨운 음악이 어울리는 ‘울산서머페스티벌’(사진)이 올해에도 21~27일 울산 주변 해수욕장에서 열린다. 21~22일 진하해수욕장, 23~24일 일산해수욕장, 25~27일 문수구장 호반광장으로 장소를 바꿔가며 일주일간 진행된다.

21일에는 ‘트로트 스페셜’이 펼쳐진다. 태진아·장윤정·남진 등이 맛깔나는 트로트를 들려준다. 22일에는 ‘싱싱 콘서트’가 준비됐다. 7080세대를 위한 자리다. 김범룡·다섯손가락·최성수 등이 대학가요제 세대의 향수와 추억을 되살려준다. 23일의 테마는 힙합과 댄스다. 거북이·리쌍·양동근 등이 무대를 달군다. 24일 ‘해변 콘서트’ 무대에는 별·백지영·김종서 등이 오른다. 25일 ‘영스타 스페셜’에는 아이비·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슈퍼주니어·파란·베이비복스 리브 등이, 26일 아줌마 콘서트에는 설운도·현철·사랑과 평화 등이 출연한다. 마지막 27일에는 YB(윤도현 밴드)·크라잉 넛·노브레인 등이 록의 향연을 벌인다.
 

강준규 인턴기자(고려대 국문학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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