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은행장 최종문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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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강원은행은 26일 주총을 열고 임기가 넉달여 남은 강병건행장을 퇴임시키고 최종문 한국은행감사(사진·58·강원 명주출신·성균관대 졸업)을 새 행장으로 선임했다.
강 행장은 7월1일 임기가 끝나는데 지난해 현대전자 자금유용사건과 관련해 물러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은행주총에서 한국은행 출신이 은행권에 나간 경우는 이밖에도 채수한 전북은행 상무(전 은행감독원 검사4국장),이교훈 제주은행 감사(전 한은 업무부장),김종국 보람은행 상무(전 한은 인사부장·자문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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