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수영·안동수 KO로 8강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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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안동수(동아대)가 제7회 세계선수권대회 및 제1회 동아시아대회 파견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에서 통쾌한 KO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안동수는 9일 잠실실내 체육관에서 벌어진 첫날라이트웰터급 1회전에서 전광석화 같은 왼손스트레이트를 박완회(용인군청)의 복부에 꽂아1회 2분5초만에 KO승을 이끌어 냈다.
또 페더급에선 강호 신수영(한체대)이 강력한 왼손 훅으로 음광수(철원군청)를 1회 40초만에 KO로 제압하고 8강에 진출, 김진수(서울시청)와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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