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도대금 2백억 안줘/건국대 유 이사장 고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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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서울지검 조사부는 9일 건국대 유승윤이사장이 인척이 지은 콘도운영권을 넘겨받는 과정에서 콘도대금 2백억원을 지급치 않았다고 고소장을 접수,유 이사장을 13일 소환해 조사키로 합의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유 이사장은 최근 인척으로부터 분양이 미달된 코타레저타운을 넘겨받는 대신 2백억원을 주기로 약속하고도 이를 지불치 않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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