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극의 역사 버리고 새로 출발-증산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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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현재 벌어지고 있는 지구촌의 대변화는 총체적 대전환의 후천 가을 개벽을 알리는 움직임들이며 여기에는 인류의 영혼 깊숙한 곳에서 우러나오는 해원의 정신이 담겨 있다.
지난 세월 상극의 역사는 새 시대 상생의 새 기운으로 재편돼야 한다. 남 잘되게 하는 해원·상생·보은의 마음으로 개벽하면 곧 이웃이 한 형제, 전 인류가 한가족이니 이 세상이 지상선경이요, 평화 낙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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