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종근당"4강타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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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성균관대가 성인 핸드볼의 왕 중 왕을 가리는 92핸드볼 큰잔치 최종 3차 대회에 막차로 합류했다.
성균관대는 13일 이리원광대체육관에서 열린 2차 대회 6일째 남자부 경기에서 주니어대표 김성헌(7골)의 활약으로 홈팀 원광대를 32-21로 쉽게 꺾고 2승1패의 전적으로 4위를 확보, 3차 대회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23일부터 시작되는 3차대회의 남자부는 지난 대회 우승팀 상무, 1차 대회 우승팀 경희대, 한국체대·성균관대 등 4강의 풀 리그로 순위를 가리게 됐다.
한편 여자부에서는 신생 종근당이 박화숙(7골) 박갑숙(4골)콤비의 분전으로 상명여대를 21-18로 격파, 3승1무1패로 초당약품·한국체대에 이어 최종4강 리그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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