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한체대 4강행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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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남자부의 상무와 여자부의 초당약품·한국체대가 92핸드볼 큰잔치 왕 중 왕을 가리는 3차 대회(4강 풀리그) 진출을 확정지었다.
1차 대회 3위인 상무는 12일 이리 원광대체육관에서 열린 5일째 남자부 리그에서 홈팀 원광대를 일방적으로 리드하며 30-21로 승리, 남은 두 경기의 승패에 관계없이 3차 대회에 나가게 됐다.
또 여자부에서는 지난 대회 우승팀 초당약품이 대구시청을 26-22로 꺾고 5연승, 무패행진을 계속하며 2차 대회 준우승을 확보해 신생 종근당에 21-14로 이겨 3승l패를 마크한 1차 대회 준우승팀 한국체대와 함께 3차 대회 진출 티킷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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