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르래이·미 보벡 조1위로 본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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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프랑스의 마리 피에르 르래이와 미국의 니콜 보벡이 93세계주니어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싱글 A, B조 예선에서 각각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해 유럽선수권대회 6위를 차지했던 르래이는 30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벌어진 예선 이틀째 여자부 싱글 A조 경기에서 우승후보인 벨기에의 알리스수 클래이즈를 2위로 밀어내고 1위를 차지했다.
또 지난 91대회 4위에 그쳤던 미국의 니콜 보벡은 과감한 트리플점프(3회전 공중돌기)를 구사, 일본의 코이와이 쿠미코를 제치고 B조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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