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당 모여 공명 재결의 민주서 선관위에 요청

민주당의 한광옥선대본부장은 25일 『국민들은 20일부터 시작된 대통령선거 유세 초반의 양상을 보고 과연 이번 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치러질지 큰 우려를 갖고있다』며 25일중 주요정당의 선대본부장이 모여 공명선거 실천의지를 다시 결의토록 선관위에 요청했다.
한 본부장은 이날 마포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제의한후 『현승종총리 중립내각의 중립의지에도 불구하고 말단 공무원들의 구태의연한 관권선거 개입의혹이 일고 있다』며 『현 총리가 중립내각 의지를 최일선 공무원들에게 다시 확인시키는 공문을 보내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