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 오존주의보 발령

중앙일보

입력

서울시 전역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는 19일 12시를 기해 서울 북동, 남동지역 12개구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한 데 이어 오후 2시를 기해 북서, 남서지역 13개구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시는 25개구 모두 오존오염도가 시간당 기준치인 0.1ppm을 초과한 0.12ppm이상을 나타내 오존주의보를 내렸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오존주의보 해제 통보가 있을 때까지 실외운동경기를 삼가하고 특히 호흡기환자나 노약자, 어린이들은 실외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불필요한 자동차 운행을 자제하고 전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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