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영화주간」이 12월1일부터 5일까지 서울 인켈아트홀에서 열린다.
상영될 작품은『생명을 바친 사람들』『신비의 억만장자』『마지막 공격』『숲 속의 처녀』『검사의 고소』등 5편.
국내에 루마니아 영화가 처음 소개되는 의의를 지닌「루마니아 영화주간」은 지난해11월 루마니아의 부쿠레슈티·브라쇼브 등 2개 도시에서 열렸던「한국 영화주간」에 대한 화답으로 이뤄진다.
기간중 매일 한편씩 영어자막 처리돼 상영되는데 한국 영화팬들에게 동구권 영화 특유의 진지한 면을 맛볼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