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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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SBS-TV 창사특집 30부작「관촌수필」(9일 밤 9시50분)=첫 회. 일본군으로 징집된 필구는 출정시간을 기다리던 중 히로히토의 방송을 듣고 일본이 항복한 사실을 알고 만세를 부르며 집으로 달려간다. 필구는 신사 참배하고 있는 일본 사람에게 고춧가루를 뿌리고 신사안에 향해 불을 지른다. 민구 할아버지가 민구에게 집안의 내력을 일러주던 중에 갑자기 황 형사와 순사가 몰려와 필구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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