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흑인대표 22명 대거 내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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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로스앤젤레스=연합】 미 로스앤젤레스지역의 흑인지도자와 고교·대학생 흑인대표 등이 한국프레스센터(이사장 송용식)와 한국복음주의 장학재단 초청으로 방한,한국에 대한 이해를 넓히게 됐다.
17일 오후 내한한 와츠재단 크라이드 오든총재를 비롯한 로스앤젤레스 지역 흑인지도자 22명은 한국방문기간중 산업시찰,프레스클럽 기자회견,한국문화의 이해,흑인사회의 입장과 배경설명 등의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또 로스앤젤레스지역 고교·대학생 대표 10명은 서울의 한국복음주의 장학재단과 나성영락교회 주선으로 오는 23일부터 11일간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은 한국의 박물관과 학교·교회 등을 둘러보고 관광을 통해 한국인들과 대화의 기회를 가진뒤 귀국후 8천여 학생들에게 방한소감을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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