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장 질서계도에 앞장…정상탈환 부푼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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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경기도에 우승을 빼앗긴 서울팀은 임원4백8명·선수1천3백16명등 대규모선수단을 출전시켜 「필승」슬로건을 내걸고 정상탈환을 다짐.
서울시는 농구·배구·태권도·사격·펜싱 등에서 종합우승을 노리고 있으며 레슬링·야구·승마종목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서울시는 이와함께 경기장 질서확립에도 앞장서 1천만 수도시민들의 예의바른 모습을 널리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
이를 위해 서울시는 ▲경기장 질서제도 등으로 타 시·도에 모범 보이기 ▲심판에 복종하고 상대선수 격려하기 ▲경기 전후 상대 선수 및 관중에 인사하기 운동을 체전기간 내내 준수키로 결의. 【전익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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