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구 측 "신재은과는 선후배사이"

11살 연하 쇼호스트 신재은(29)씨와 열애설에 휩싸인 방송인 조영구 측이 7일 "신씨와는 만난 지 아직 한 달 남짓밖에 안 되었다"며 솔솔 피어오르는 결혼설에 제동을 걸었다.

조영구의 가까운 지인이 인터넷 신문 고뉴스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 이 측근은 "두 사람은 방송계 선후배로 지내는 사이일 뿐"이라며 "결혼 얘기를 꺼내기는 아직 이르다"고 언급했다. 조영구는 7일 결혼 관련 보도가 쏟아지자 매우 당혹했다는 후문이다.

현대홈쇼핑 쇼호스트로 일하고 있는 신씨는 최근 조영구와 다정한 모습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핑크빛 소문의 주인공이 됐다.

김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