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플루토늄 수송선/싱가포르도 통과 반대/말련·인니 이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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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싱가포르 UPI=연합】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가 일본 플루토늄 수송선의 말라카해협 통과에 대해 반대의사를 표명한데 이어 싱가포르도 19일 외무부 성명을 통해 같은 입장을 천명했다.
성명은 『인구밀도가 높고 선박 왕래가 많은 지역의 수로를 통해 위험한 물질을 수송해서는 안된다고 믿는다』면서 일본측에 다른 수송로를 찾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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